훈정양-오래된 친구야
그룹’히읗’의 보컬이자 유튜브에서도 활동해온 ‘양정훈’이 Jazz보컬 박수진, Rock밴드 검은별이 소속된 레이블 ‘단가행’과 만나 가수 ‘훈정양’으로 데뷔한다.
‘단가행’의 세 번째 아티스트이자 가수 ‘훈정양’의 정식 데뷔 싱글 앨범인 ‘오래된 친구야’는
‘XIA(준수)’, ‘리아(ITZY)’, ‘슈퍼주니어’, ‘최유리’, ‘가호(Gaho)’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좋은 음악을 들려준 바 있는 작곡가 'HUMBLER'가 작곡한 곡으로 오랜 친구였던
여자 사람 친구(여사친)를 짝사랑하는 남자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긴 곡이다.
‘훈정양’의 포근하고 따뜻한 음색과
작곡가 ‘HUMBLER’의 어쿠스틱한 스타일에 로맨틱한 곡이 만나
MZ세대의 복합하지만 설레는 남사친,여사친 관계를 표현하였다.
[가사]
너는 물었지
네 손에 휴대폰을 보여주면서
이것 좀 한번 보라고
네 남자 친구와
셀 수 없이 많이 찍은 사진 속
잘생긴 얼굴 좀 보래
내 눈엔 너만 보이지 뭐
is you is you
보는 걸로도 행복한 걸 아니
오래된 친구야
있잖아 나 사실 너에게 꼭
하고 싶은 말들이 있어
절대로 입 밖에 내진 못 할 것 같아
수백 번 수천 번 혼자 속으로
수줍게 용기 내어서하는 말
널 좋아한다고
너는 말했지
나 같은 친구가 옆에 있어줘서
너무나 다행이라고
그럴 때마다 서운한 내 맘
네게 들킬까 봐
괜히 더 괜찮은 척 한 나
손잡고 걷는 상상을 해
with you with you
생각만으로 행복한 걸 아니
오래된 친구야
있잖아 나 사실 너에게 꼭
하고 싶은 말들이 있어
절대로 입 밖에 내진 못 할 것 같아
수백 번 수천 번 혼자 속으로
수줍게 용기 내어서하는 말
널 좋아한다고
꽤 오랫동안 혼자 지켰던
내 옆자리를 네 사랑으로 채워줄래
괜찮아 지금 당장 이런 내 맘 몰라도
나는 괜찮아 계속 이렇게 네 옆에 있어도 돼
언젠 가는 꼭 너에게 말할래
이런 내 맘 부담스럽지 않다면
Would you please be m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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