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달리 (Hey Dali)_예쁜날, 슬픈날 (Feat. 박성효 of 귀울임) [PurplePine Entertainment]
2019.04.11 Released by Purplepine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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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예쁜 날’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슬픈 날’
‘예쁜날, 슬픈날’은 사랑과 이별의 기억이 깃든 거리를 걸으며 추억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과 눈부시게 빛나는 햇살 속에 바람에 날리는 벚꽃잎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봄 날의 거리를 상반된 가사로 그린 곡이다. 노래는 인디계의 감성발라드 듀오 ‘귀울임’의 박성효군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주었다.
따사로운 햇살, 흐드러진 벚꽃 길을 걸으며 그 사람을 추억해보는 시간, 그 감동을 같이 느껴보길 기대해본다.
[CREDIT]
Composed by 서재하
Lyrics by 남궁기찬
Arranged by 서재하
Vocal 박성효
Piano 서재하
Chorus 서재하
Recording: Studio M
Mix Engineer: 전수민 @Studio M
(Lyrics)
그리운 날, 그 날
따듯했던 봄의 기억
오늘 같았던 하루
두 손을 꼭 잡고
참 많이도 웃었던
그 때 그 거리를
다시 걸으면
I remember a day
I remember a day
참 예쁜 날
눈부신 거리에
흩날린 꽃잎들
쏟아지는 햇살아래 피어난 추억들
난 슬픈 날
여전히 이곳엔
너의 아름다운 모습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 이 거리에
그날, 그대로
I can feel all of you
I can feel all of you
슬펐던 날, 그날
마지막을 말하기엔
너무 예뻤던 하늘
두 눈을 꼭 감고
참 많이도 울었던 그 때 그 거리를
다시 걸으면
I remember a day
I remember a day
참 예쁜 날
눈부신 거리에
흩날린 꽃잎들
쏟아지는 햇살아래 피어난 추억들
난 슬픈 날
여전히 이곳엔
너의 아름다운 모습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 이 거리에
그날, 그대로
조용한 바람에
춤추는 꽃잎들
너를 닮은 햇살아래
눈을 뜰 수 없어
더 슬픈 날
여전히 이곳엔
미치도록 사랑했었던
지난날의 우리 둘이 남아있어
그날, 그대로
I can feel all of you
I can feel all of you
두 손을 꼭 잡고
참 많이도 걸었던 그 때 이 거리를
다시 걷는다
다시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