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ux Admin
28 Nov 2022
태원 (Tae.1)-사랑한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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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GENRE:K-POP
이별의 아픔은 어떤 크기로 내게 다가왔었을까
가벼운 한숨조차 내쉬지 못 할 정도의 무거운 가슴은
깊게 새겨져 흉터로 남은 나의 사랑을
따뜻하게도, 때로는 차갑도록 서글프게도
고이 담아두려 한다
원치 않음에도..
사랑 그리고 이별
함께 하고 싶지 않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 둘은 서로를 놓지 않는 필연의 관계일까...
사랑의 이면이 꼭 이별은 아니겠지
사랑과 이별을 겪고 있을 그대들에게 전하고 싶었다
이 필연의 두 감정이, 규정된 정의가 아닌
그대들 스스로 만들어갈 인생의 한 부분으로써의 감성이라는 것을...
그리고 태원 (Tae.1)은 "사랑한다는 말"을 통해 고하고자 한다
[가사]
얼어붙은 내 맘을 녹여 줄
단 한사람 그대죠 그렇죠
허나 이젠 전해 주기엔 들리지 않아
멀어져 버린 사람이죠
사랑한단 말 입속에 머금은 채
시간은 멈춰있어 이렇게 또 갇혀있어 나
그댈 바라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잖아
이렇게 하루가 또 가잖아
가시 같은 기억이 박혀서
흉터 앉은 맘이죠 아나요
모르겠죠 그대 기억엔 나는 그저
저 모퉁이 어딘가 스쳐가겠죠
사랑한단 말 오늘도 꾹 참은 채
멈춰있어 이렇게 또 갇혀있어 나
그댈 기억하기만 해도 상처가 나잖아
이렇게 내 맘을 다 쓰잖아
왜 마음은 그렇게 다 써도
그대만 보면 사랑으로 채울까
널 사랑해 널 사랑해 그대
점점 더 닿고 있어
그대는 날 닫고 있어 더
사랑은 다른 말로는 멀어짐인가 봐
이렇게 그대는 가잖아
#발라드 #태원 #사랑한단말 #Ta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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