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SHIN SEUNG HUN) - 여전히 헤어짐은 처음처럼 아파서 (Like The First Goodbye)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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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SHIN SEUNG HUN) - 여전히 헤어짐은 처음처럼 아파서 (Like The First Goodbye) MV 입니다.
발라드의 황제, 국민가수 신승훈 ‘My Personas’ 스페셜앨범 발표
정규앨범을 능가하는 웰메이드 신곡들로 현재진행형 싱어송라이터의 면모 보여줘
3년만의 공백을 깨고 드디어 신승훈의 30주년 스페셜앨범 ‘My Personas’가 4월 8일 드디어 공개된다.
얼마전 선공개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통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레전드가 전해주는 위로의 노래로 듣는 이로 하여금 “역시 신승훈이다.” 라는 찬사와 호평이 이어지기도 하였다. 이에 심상치 않은 앨범이 나올 거라는 사실에 귀추가 주목되던 가운데 발매되는 앨범이라 더욱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y Personas’ 즉, ‘나의 분신 같은 음악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앨범은 30주년을 맞아 예전의 영광을 기념하는 앨범이 아닌,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가수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웰메이드 신곡으로 꾸며진 앨범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신승훈의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더할 나위 소중한 선물이자 소장가치 높은 앨범이 될 것이다.
1. 여전히 헤어짐은 처음처럼 아파서
‘My Personas’ 라는 앨범 타이틀에 가장 부합하는 신승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으로써, 신승훈의 발라드를 5분으로 압축하여 표현한 곡이 바로 ‘여전히 헤어짐은 처음처럼 아파서’ 이다.
서정적이면서 애잔한 스트링사운드로 인트로가 시작되며 클래식 기타에 맞춰 나오는 신승훈의 목소리와 멜로디, 그리고 심현보의 가사가 어우러져 지금까지의 신승훈표 발라드 중 백미로 손 꼽힐 만한 곡이다. 특히 후렴 시작 전 변칙적인 코드진행으로 ‘근데 말야’ 라는 표현은 신승훈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킬링 포인트로 또 다른 웰메이드 발라드 명곡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Composed by 신승훈
Lyrics by 심현보
Arranged by 정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