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죽음과 소녀" (F.Schubert "Death and the Maiden") / "그날의 함성" - 레이어스 클래식

소녀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죽음과 소녀 (F.Schubert "Death and the Maiden") / "그날의 함성" - 레이어스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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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x 경기민요 '태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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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chubert "Death and the Maiden" x Gyeonggi-do’s (korea) folk song ‘Taepyeon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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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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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Directer JAY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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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ed by 강대명 (D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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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anged by 강대명 (DMK) & JAY (김재영) & 김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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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ed by LAYERS CLASSIC
(Violin : JAY(김재영) Cello: 김대연, Piano : DMK (강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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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바디에 더늠
(꽹과리 : 김광수, 징 : 정승하, 장구 : 권우식, 북 : 이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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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ed by Infinity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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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ed & Mastered by JAY(김재영) & 신대용@Infinity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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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AWESOME Classic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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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sor 서대문구,서대문형무소역사관
https://sphh.ssc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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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협찬해주신 삼익피아노(자일러)에 감사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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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어스 클래식 - 그날의 함성 (2021) 스트리밍 ( Streaming)

멜론 :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5

벅스 : https://music.bugs.co.kr/album..../20380954?wl_ref=lis

지니 : https://ww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191

VIBE : https://vibe.naver.com/album/5252678

FLO : https://www.music-flo.com/deta....il/album/edlhehann/a


Spotify : https://open.spotify.com/album..../5JiF7nEWrvXPMI8s08J

Amazon : https://www.amazon.com/Cry-day-LAYERS-CLASSIC/dp/B08X75K4GP/ref=sr_1_1?dchild=1&keywords=LAYERS+CLASSIC+cry+of+the+day&qid=1614651249&s=dmusic&sr=1-1

Apple Music : https://music.apple.com/us/alb....um/cry-of-the-day-si

YouTube Music
: https://music.youtube.com/play....list?list=OLAK5uy_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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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 클래식 크로스오버 앙상블 '레이어스 클래식' 이 선보이는
'그날의 함성' 은 대한민국의 대표 국경일인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서대문구'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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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작곡가 '슈베르트'의 가곡인 '죽음과 소녀' 와
대한민국의 경기민요인 '태평가'를 한 곡에 담아 동,서양 음악의 만남을
표현한 '그날의 함성' 은 서양 앙상블 편성인 피아노트리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와 동양 앙상블 편성인 사물놀이
(꽹과리 · 장구 · 북 · 징) 의 협연으로 연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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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협연구성은 보통 쉽게 보기 힘든 편성으로
레이어스 클래식의 독창적인 새로운 시도를 통해 완성되었으며,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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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함께 발표된 뮤직비디오는 차가운 감옥에서 고통받은 애국지사들의
독립을 향한 염원, 이후 광복을 통해 번영을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건승을 표현하였으며 서대문형무소역사관,독립관,독립문 등에서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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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양악과 국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레이어스 클래식의 "그날의 함성"은 국내외 음원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공식음원으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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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의 이야기 (Composer DMK (강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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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x 경기민요 ‘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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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의 가곡 ‘죽음과 소녀’는 동명의 현악4중주로도 유명하며
2악장에서 주제와 변주곡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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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요 ‘태평가’는 일제 강점기 때 만들어진 신민요로
밝은 선율이 특징이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가 다른 두 곡이 만나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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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소녀의 어두운 선율이 곡 후반부에는 밝고 희망찬 선율로 등장하여
1919년 3월 1일의 함성 소리를 재현하는 느낌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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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스토리

서대문 형무소를 배경으로 3.1절 기념 음악을 만들기로 한 다음
가장 먼저 떠오른 곡은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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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된
여옥사 8호 감방을 보며 자연스레 ‘죽음과 소녀’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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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의
희생이 없이는 누릴 수 없는 것이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경기민요 ‘태평가’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사물놀이와 함께 노래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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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소녀’와 ‘태평가’를 하나의 곡으로 연결하여
독립운동가분들이 누리지 못했던 평화를 이 곡으로 바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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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 of the Day'' is represented by the nation's top classical crossover ensemble ‘Layers Classic’.
It was produced with the help of the Seodaemun-gu District and
the Seodaemun Prison History Museum to commemorate the South Korea’s Independen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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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and the maiden," composed by Austrian composer Schubert,
and "Taepyeong-ga,"

a Korean Gyeonggi-do’s folk song are collaborated with piano trio
(piano, violin, cello) and an eastern ensemble,
Samulnori (kkkwaenggari, janggu,buk, and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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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difficult to see such collaboration between western and eastearn features but it was completed through the Layers Classic.
This new trial of Layers Classic can provide a whole new experience to the liste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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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over, the music video released together expressed the desire for independence and the prosperity of Korea through independence by the patriots who suffered in cold prison.

It was filmed in Seodaemun Prison History Hall, Independence Hall, and Independence 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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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 also enjoy the beautiful collaboration of western and
korean traditional music “Cry of the day” through official streaming music 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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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스클래식 #그날의함성 #죽음과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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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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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가 1824년에 완성한 현악 사중주 [죽음과 소녀]는⠀
작곡가 자신이 ‘운명의 속삭임’이라고 말했으며,
영원한 잠으로서의 죽음이 주는 유혹과 안락함의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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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시인 마티아스 클라우디우스의 시에 음악을 붙인 이 가곡의 가사는
죽음의 공포에 떠는 소녀와 그녀를 데려가려는 죽음과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는데,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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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죽음의 그림자여, 다가오지 마세요. 저는 죽음과 키스하기에는 너무 어려요”
라고 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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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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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다정한 손길을 주길 바란다. 난 너의 친구이며, 해치지 않는다.
꿈꾸는 소녀여, 내 품에서 편히 잠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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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응답하며 소녀를 끈덕지게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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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ERS는 반복적이고 어려운, 딱딱한 클래식에서 한발자국 벗어나 음악을 사랑하는 모두가 다함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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