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ux Admin
05 Aug 2021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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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
그대는 물에 젖지 않은 성냥개비 같죠
아무리 싫은 표정 지어도
불타는 그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네
그대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오
나는 찻잔에 무지개를 띄워주리
하루도 이틀도 사흘도 배겨낼 수가 없네
못 살고 못 죽고 그대 없는 홍대 상수동
신촌 이대 이태원 걸어 다닐 수도 없지
그대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오
나는 찻잔에 무지개를 띄워주리
하루도 이틀도 사흘도 배겨낼 수가 없네
못 살고 못 죽고 그대 없는 홍대 상수동
신촌 이대 이태원 걸어 다닐 수도 없지
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
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
그대 그댈 그댄 그대 그댈 그댄
그대 그대 그댄 대박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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