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Quinsha(퀸샤) - Dear papa(아빠에게 전하는 말)
퀸샤만의 독특한 감정선으로 그녀가 그녀의 아빠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써 내려간 곡 '아빠에게 전하는 말'은 그녀만의 이야기와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 또 귀를 녹이는 따뜻한 목소리로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320K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그녀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한다.
그녀의 이름 앞에 감성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붙인 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이 곡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감성을 이끌어내어 결국 당신에게도 닿길 바란다.
#사운트클라우드 #퀸샤 #Quinsha #알앤비 #인디
[LYRICS]
노을빛 언덕 길 드리운 그림자
그댈 찾아 헤매다 결국 여기 서 있죠
난 원래 그랬잖아 너무 미련하게도
돌아오지 않을 그댈 오늘도 기다리죠
하늘은 노란빛에 떨어지는 낙엽
무심한 그대 바람 살랑 불어오거늘
나는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다고
당신의 품과 향 따스한 마음이 불어서
alone 당신이 떠나고서 사람들이 변했어
alone 그대가 없는 내겐 갈 곳이 없어서
굳게 닫힌 문 버려진 난 그 비를 맞으며
울었다고 하면 그대는 날 믿을까요
이게 아니었잖아
이젠 볼 수 없잖아
쓸쓸해진 그 골목
그 다리 위에서
우리 다시 보는 날까지
멀리서 더 웃어요
돈을 앗아가서
겨우 작은방 하나 구했어
엄마는 술독에 빠져 미친 사람처럼 변했고
그 작은 집, 엄마는 오지 않아
나 혼자 쓸쓸하게 이불 덮으며
내가 사라지길 빌었어
학교에선 날 싫어하는 친구가 생겼어
날 싫어하는 걸 알면서도 사랑받고 싶었고
해가 저물고 밤이 오면
내가 아닌 것처럼 우울해져
그렇게 어른이 되어갔어
이게 아니었잖아
이젠 볼 수 없잖아
쓸쓸해진 그 골목
그 다리 위에서
우리 다시 보는 날까지
멀리서 더 웃어요
이게 아니었잖아
이젠 볼 수 없잖아
쓸쓸해진 그 골목
그 다리 위에서
우리 다시 보는 날까지
멀리서 더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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