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Quinsha(퀸샤) - Irony (아이러니)
19세 올라운더 아티스트 퀸샤의 싱글앨범 [Irony]
저는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는 게 아닐까? 예전과 다를 것 없는데도 아무 이유 없이 마음에 탈이 나는 것은 아마 그 사랑이 상해버렸기 때문일 거야.’
그 생각을 중심으로 이 곡을 써 내려 갔고,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고, 그만두고 싶지만 그만두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감정들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퀸샤만의 독특한 감정선과 블루데이보이의 피쳐링이 함께 조화를 이루면서 마치 퀀태기가 온 오랜 연인의 속 마음을 훔쳐보는 듯한 이 곡은 두 사람 모두 감정에 꾸밈없이 그대로 드러내 그 흥미를 더한다. 로맨스 소설 같은 이 곡이 당신에게 닿길 바랍니다.
[LYRICS]
yeah, i feel so lonely
그러다 밤이 오지
너를 보는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은 건
하루 종일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
문자를 썼다 지웠어
설렘이 없는 하루
이건 아니다 싶어
근데 네가 물으면 난
사랑해. 당연히 널 사랑하지
너의 표정, 말투 너무 사랑하지
근데 또 물으면 나는 잘 모르겠어
it's so irony 해
설렘이 없다고 안 좋아하는게 아니잖아
난 갈수록 익숙해지는 게 그게 좋은데
너의 살 냄새가 그리워 매일 밤마다 이불을 끌어 안아
잠에 들 때마다 네 얼굴이 떠오르니 so lonely
네가 없으면 단 하루도 안 될 거 같아
네가 없이 나는 정말 시체야
숨을 빼 하- 하고 내쉬어 봐도 안 되는 걸
애꿎은 담배 연기만 내 몸에서 like living dead
사랑해. 당연히 널 사랑하지
너의 표정, 말투 너무 사랑하지
근데 또 물으면 나는 잘 모르겠어
it's so irony 해
또 아이러니하고 내 맘은 아리송 해 들어가
너는 싫은 건 아니고 너무 지친 걸 수도 있어
있잖아 우리 이게 사랑하는 걸까
사랑해. 당연히 널 사랑하지
너의 표정, 말투 너무 사랑하지
근데 또 물으면 나는 잘 모르겠어
it's so irony해
#Quinsha#퀸샤#알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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