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A-LIVE (엘랍) - The day, we... (그날, 우리는)
약 7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드디어 엘랍(A-LIVE)이 첫 번째 EP [그날, 우리는]과 함께 돌아왔다. 2021년에는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면 올해 2022년에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음악의 방향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내며 첫 EP인 만큼 작곡, 편곡을 혼자 해 자신의 음악이 무엇인지 보여주고자 했다. 작사에 참여한 신인 프로듀서 “MINE”는 모두를 놀라게 할만한 작사 실력과 총괄 능력을 가져 프로듀서로서의 자질을 확실하게 보여줬고, 앨범 자켓 디자인도 직접 제작하여 예술적인 감각을 보여줘 다시 한번 놀라움을 줬다. 이번 앨범은 이별 후에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했는데 [그날, 우리는]은 후회, [Cafe]는 미련, [회상]은 그리움을 담고 있다. 또한 앨범의 제목이자 타이틀곡인 [그날, 우리는]은 밝지만 쓸쓸한 분위기를 연상시켜 앨범 자켓의 시각적 효과와 더불어 이별의 감정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ALIVE #엘랍 #thedaywe
#그날우리는 #알앤비
[Lyrics]
여름부터 겨울 찬란했던 기억들
더운 날에도 차갑던 너의 두 손
때로는 흐린 날이 있기에 맑은 날이 있다고
네 손을 잡고 맑은 날만을 약속했던 난
겨울이 다가올 때쯤 따뜻하던 내 손이 차가워져가
겨울이 지나갈 때쯤 점점 네 말투도 차가워져가
난 그런 너라도 좋았어 그렇게 영원한 행복만 바랬어
그때 그 겨울이 너와 함께라서 따뜻했다 행복했다
떠올린 순간이 맑은 날뿐이라 다행이다 찬란했다
그날의 기억
네가 내 일상 속 여기저기 자라날 때 문득 내 모습에서 나타나던 네 모습
네가 내 소중한 모든 것이 되었을 때 문득 떠올린 가시 가득한 말투와 차가운 너의 모습
이제 괜찮은 문장을 쓰려는데 너는 마침표를 찍으려고 했나 봐
아직 서론을 쓰는 중인데 너는 결론부터 지으려고 했나 봐
난 그런 너라도 좋았어 그렇게 영원한 행복만 바랬어
그때 그 겨울이 너와 함께라서 따뜻했다 행복했다
떠올린 순간이 맑은 날뿐이라 다행이다 찬란했다
그날의 기억
우리의 이야긴 끝이 났다 해도 난 지키지 못한 약속에 계속 후회하겠지
부탁해 부디 맑은 날만을 기억하며 슬프지 않기를
그때 그 겨울이 너와 함께라서 따뜻했다 행복했다
떠올린 순간이 맑은 날뿐이라 다행이다 찬란했다
그날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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