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ux Admin
Nationalux Admin 19 Dec 2019
127

Up next

F. Liszt. Vallee d'Obermann
24 Jun 2024
F. Liszt. Vallee d'Obermann
Richteraward · 433 Views

[PV] a'm - 네가 노래하는 순간

 227 Views

a'm [Sequence]

싱어송라이터 a’m의 첫 번째 EP [Sequence]가 오는 12일 발매된다. 싱어송라이터(손정국/a.k.a. azure sea, 최경식, 송보람, 심경화) 프로젝트 그룹 '8th Floor'의 심경화가 아닌, 싱어송라이터 a’m으로써 발표하는 첫 결과물이다. 그룹 활동에서는 서정적인 발라드로 이야기를 풀어냈다면, 이번 개인 앨범에서는 조금 더 과감한 음악적 장르를 시도하였다. 이번 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되었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각자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1. 비가 오면
작사/작곡/편곡 : a’m
Vocal by a’m Bass by 손정국 E. Guitar by 조창현 Piano by 김세영
문득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금세 불어나 추억에 잠겨버리게 하는 그런 기억. 추적추적 내리던 비가 점점 더 세차게 쏟아져 내린다.

2. 네가 노래하는 순간
작사/작곡/편곡 : a’m
Vocal & Melodica by a’m Percussion by 백선열 Bass by 손정국 A. Guitar by 조창현 Piano by 김세영
이어폰을 귀에 꽂으면 음악 소리가 귓가에 가득 찬다. 슬픈 음악을 들으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다가도 빠른 비트의 음악을 들으면 괜히 발걸음이 씩씩해 질 때가 있다. 마치 나만 음악 속 다른 세상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음악에 담았다.

3. 재회
작사/작곡/편곡 : a’m
Vocal by a’m Drums by 최믿음 Bass by 손정국 E. Guitar by 조창현 Piano by 김세영
함께 뛰어 놀던 놀이터, 수업이 끝나면 달려갔던 만화책방, 마주보고 앉아 그림을 그리던 교실.
옛 친구의 이름을 듣는 순간 그 어린 시절이 눈 앞에 펼쳐졌다.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은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눈이 마주치고 인사를 나누면 지나온 시간들이 순식간에 흘러간다.
바쁜 일상 속 잊고 지냈지만 누구나 한 명쯤 마음에 품고 있을, 기억 속 친구를 떠올려 보길 바란다.

4. 망가진 그림
작사/작곡/편곡 : a’m
Vocal by a’m Drums by 정재현 Bass by 이규원 A.Guitar & E. Guitar by 조창현 Piano by 김세영
미술시간, 공들여 완성한 스케치에 색을 칠하면서 상상과 다른 색이 나오거나 물에 번져 망쳐버리곤 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려서부터 그려왔던 꿈을 이루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부딪혀 절망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면, 다 자란 지금도 그 때와 다르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가사를 써 내려갔다.

5. 바람
작사/작곡/편곡 : a’m
Vocal by a’m Drums by 정재현 Bass by 이규원 A.Guitar & E. Guitar by 조창현 Piano by 김세영
노을 진 하늘을 바라보며 집에 돌아가는 길, 오래 전 헤어진 소중한 사람에 대한 기억이 하나 둘
떠오른다. 창 틈으로 불어오는 바람,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화자의 바람, 그 바람에 일렁이는 마음을 중의적인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pondsound
Music Produced by a’m
Recorded by 최일웅, 신홍재 at pondsound studios
Mixed & Mastered by 신홍재 at pondsound studios
Album artwork by SDEWDIO, a’m

Show more
0 Comments sort Sort by

Facebook Comments

Up next

F. Liszt. Vallee d'Obermann
24 Jun 2024
F. Liszt. Vallee d'Obermann
Richteraward · 433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