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Youth Library(청춘도서관) - Don't want(바랄 게 없어) (Feat. Heinz)
노래하는 프로듀서 Noody, 글 쓰는 보컬 MJ와 받쳐주는 아름다운 목소리 JKI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팀, 프로듀싱 그룹 ‘청춘도서관’은 서정적인 멜로디, 디테일하고 현실적인 가사를 도입하여 새로운 색감을 표현하는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팀으로써 리더 Noody를 필두로 MJ, JKI로 이루어져 있다.
10대부터 30대까지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만남까지의 공감을 주제로 [청춘도서관]이라는 제목을 사용하여 누구나 겪어봤던 혹은 누구나 겪을 수 있던, 주위에서 흔히 일어나는 이야기를 노래 가사와 웹툰 형식의 뮤직 웹툰을 ‘이세미’ 작가가 담당하였다.
그 여섯 번째 에피소드 [청춘도서관 EP. 6] ‘바랄 게 없어’는 이별 후 단 한 번이라도 마주치고 싶은 남자의 감정을 담은 곡으로써, 신인 래퍼 Heinz가 피쳐링과 작사에 참여하였다. 독특한 플로우와 라임, 트렌디한 랩이 장점인 래퍼 Heinz의 참여로 곡의 퀄리티를 높였으며, 청춘도서관만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디테일한 가사 그리고 이세미 작가의 개성 있는 그림이 녹아 든 작품이다.
#뮤직웹툰#인디#청춘도서관
#Noody#MJ#JKI#이세미
[LYRICS]
멈춰버린 시계를 또 차고 헤져버린 가방을 또 메고
너와 함께 지냈던 시간 속에 그대로 난 있어
너와 가던 카페를 또 찾고 너와 앉던 그 자릴 또 앉고
혹시라도 네가 지나가다 날 한눈에 보라고
괜히 애써 밝은 척 웃다 너를 닮은 사람 볼 때면
자꾸만 눈물이 날것 같아 또 가슴 주저앉아
제발 단 한 번만 제발 단 한 번만
우연히 단 한 번만 볼 수 있으면
더 바랄 게 없어 오직 그거 하나만
스치듯 볼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어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널 품에 안을 생각이
지워졌으면 해 날이 가기까진
나 몰래 보는 클라우드 사진
잠에 들기까진 사라졌으면 해 내가
준 꽃처럼 졌으면 해 그럼
너와 나 처음처럼만
지금보다 좀 더 괜찮을까
혼자 널 바래다주던 그 골목길을 그냥 걷다
혹시나 네 모습 보일까 봐 또 가슴 주저앉아
제발 단 한 번만 제발 단 한 번만
우연히 단 한 번만 볼 수 있으면
더 바랄 게 없어 오직 그거 하나만
스치듯 볼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어
몇 번이고 돌려 봤던 영화
둘의 시간 집중했던 거야
이제 전화씬의 우리들과 같아
결관 항상 나빠
막무가내 서로가 화를 내고 있어
너에게 내가 못해준 게 또 있어
이별 준비 안됐어
이기적인 모습이 무섭대
네가 첨엔 뭐랬어
내가 나쁜 남주인공 할게
또 다른 멋진 사랑해
제발 단 한 번만 제발 단 한 번만
우연히 단 한 번만 볼 수 있으면
더 바랄 게 없어 오직 그거 하나만
스치듯 볼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어
멈춰버린 시계를 또 차고 헤져버린 가방을 또 메고
너와 함께 지냈던 시간 속에 그대로 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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