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Shine: 국경없는의사회 (Doctors Without Borders) x 드니성호 (Denis Sungho) 새벽을 밝히는 빛 MV

Morning Shine: 국경없는의사회 (Doctors Without Borders) x 드니성호 (Denis Sungho) 새벽을 밝히는 빛 (The break of dawn) MV

국경없는의사회 유튜브 : https://youtu.be/TaPddGaM7rs

[싱글] Morning Shine : 국경없는의사회x드니성호 새벽을 밝히는 빛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성호(Denis Sungho)와 협력한 음원을 만들었다. 드니성호는 국경없는의사회 공식 파트너인 ‘컴패니언(The MSF Companion)’으로 인도주의 가치 실현과 전 세계 소외된 환자를 위한 옹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3년 3월 드니성호는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 아프리카 니제르의 의료지원 현장을 방문해 그곳에서 직접 목격한 의료 소외지역 환자의 현실과 희망을 음악적 영감으로 풀어내 〈Morning Shine: 국경없는의사회x드니성호 새벽을 밝히는 빛〉를 작곡했다. 드니성호는 “뮤지션으로서 음악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가 하고 있는 일을 한국 대중에게 알릴 사명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음악은 국경없는의사회가 보여준 희망과 생명의 숨결로 가득 차 있다”고 음원의 의미를 전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아동 사망률이 높은 국가인 니제르에 위치한 마가리아(Magaria) 지역 병원에서 소아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을 찾는 환자는 대부분 5세 미만의 영양실조 및 말라리아 아동환자이다. 국경없는의사회는 2005년부터 마가리아 지역에서 활동하며 지금까지 아동 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가 처음 '국경없는 의사회' 홈페이지를 발견했을 때 환자들과 의사들의 눈 속에서 거대한 인류애를 보았어요. 아름다운 무언가였죠, 의료진들의 진정한 헌신과 환자들, 아이들,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가 표현하는 엄청난 감사함이었습니다. 인간의 가장 헛되고 가장 잔인한 면모 바로 옆에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면모를 보았습니다. 어둠을 이기는 아름다운 밝음이 승리를 거두는 것을 보았습니다.
'국경없는 의사회'를 위한 음악을 헌정하고 싶었고, 따스하고, 위로를 주며 희망이 가득찬 음악을 작곡하고 싶었습니다. 이 음악은 아름다움과 감사함이 폭력에 대항해 승리를 거둔다는 것을 담고 있습니다.
마치 아이들의 웃음과도 같은 순수하고 밝은 음악입니다.
이 음악은 희망과 생명의 숨결로 가득차있습니다. '국경없는 의사회'가 희망이자 생명의 숨결이기 때문입니다.” (드니성호, 2023년 5월)

[Credit]

작곡, 편곡, 기타 : 드니성호
공동 편곡 : 박채윤
일렉트로닉 : 다미앙 이
합창 : 디케이 코랄
어린이 합창 : 라임트리 프렌즈
첼로 : 홍승아
더블베이스 : 서범수
타악기 : 파코드진
프로덕션 : 드니성호
프로덕션 코디네이션 : AMWB Co.
레코딩 엔지니어 : 윤정오, 정호정(부밍 사운드 스튜디오)
에디팅 엔지니어 : 이소윤
믹싱 엔지니어 : 윤정오(모모 스튜디오)
마스터링 엔지니어 : 황병준, 장영재(사운드 미러)


#MorningShine #국경없는의사회 #드니성호 #새벽을_밝히는_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