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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 - 텔레파시 (Official Lyric Video)
17 Nov 2023
혹시몰라 - 텔레파시 (Official Lyr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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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12DAL (열두달) - Telepathy (텔레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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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 12DAL
Album Title : Telepathy
Release Date : 2018.11.11
Genre : Ballad


[Listen here]
Apple Music - https://goo.gl/RQq7Xm
Melon - https://goo.gl/yp2RFD
Naver Music - https://goo.gl/T8Ad14
Mnet - https://goo.gl/ubzSWh
Bugs - https://goo.gl/msQ29t
Genie - https://goo.gl/9x8Nhm


■ Mirrorball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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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someone sends you telepathy, do you think it’s possible to accept it? Girls duo 12DAL,who debuted with the song,’’A second’, has returned with their 3rd album,’Telepathy’. For this album, they have two songs. The other one is called ‘Like I used to’.
Their title ‘Telepathy’ is a song of healing and encouragement for those who feel like no one understands them and those who are in difficult situations. Written by one of the members, Nayul, her thoughts and heart are expressed just as they are in the melody and lyrics. Yerim’s deep and soulful voice also brought a rich color to the song. The arranger, Jeong Seok-Won, is a member of 015B, and he featured on the song by helping with the arrangement and production. Before winter comes and it gets colder, we hope this song will help warm up the hearts of anyone already going through a cold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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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지금 당신에게 텔레파시를 보내고 있다면, 당신은 정말 그 메시지를 받을 수 있을까요?
보이지 않는 진심이 진심과 통하듯, 당신이 어떤 상황 속에 있든 힘을 가져다주고, 왠지 모를 마음의 위로가 전해지는 열두달(12DAL)의 또 다른 힐링 곡이 탄생했습니다.
지난 8월 8일 ‘일초하루’로 데뷔한 여성 보컬 듀오 열두달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쉬는 날’에 이어 ‘텔레파시’라는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타이틀곡 ‘텔레파시’와 더불어 ‘예전처럼’이라는 곡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되었는데요, 어떤 음악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위로를 전할지 그녀들의 행보를 지켜봐 주세요.

첫 번째 트랙 ‘텔레파시’는 멤버 나율의 자작곡으로 그녀의 생각과 마음이 가사와 멜로디에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예림만의 깊고 소울풀한 감성으로 곡 전체에 더욱 진한 색을 입혔습니다. 또한 공일오비(015B)의 정석원이 직접 프로듀싱과 편곡을 맡아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공감될 수 있는 곡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잔잔한 이피사운드와 함께 ‘오늘도 소주 한잔 기울이니’라는 첫 소절로, 매일 술 한 잔으로 지쳤던 하루를 달래고 또 다른 똑같은 하루를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말을 건네며 시작되는 텔레파시. 자신을 탓하고 스스로 가치를 낮게 여기는 누군가에게 전하는 말을 가사에 고스란히 담아, 안 좋은 말들은 얼른 잊어버리고 털어버리라고 위로합니다. 곧 시작되는 겨울, 더 추워지기 전에 이 노래가 누군가의 굳어있는 마음을 먼저 따뜻하게 데워줄 수 있길 바랍니다.

두 번째 트랙 ‘예전처럼’ 역시 멤버 나율의 자작곡으로 기타리스트 루빈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어느새 추워진 계절처럼, 연인에 대해 예전 같지 않은 내 마음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노래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와 잘 어우러지는 이번 노래는 여태까지 달달한 사랑노래와 편안한 힐링곡을 선사했던 열두달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이별 노래입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가슴 시리는 이별보다는 천천히 식어진 내 마음을 담담한 어조로 말하는 듯한 ‘예전처럼’. 많은 이들이 편안하게 지난날을 회상하며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텔레파시}
작사: 나율, 민연재
작곡: 나율, 정석원(015B)
편곡: 정석원(015B)
코러스: 나율, 예림
E.P/건반: 정석원
Bass: 정석원
Drums Programming: 정석원


■ More about 12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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