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NY MAKES SOME-THING (레니메익썸띵) - LET ME GO MV

LENNY MAKES SOME-THING (레니메익썸띵) - LET ME GO MV

#레니메익썸띵 #lennymakessomething #레니 #letmego

This MV paradies of ‘TV인생극장(TV-Insaeng geuk jang; means Life’s theater)’ which is 90’s Korean TV show. It is about two different stories from main character’s two different choices from same moments.
We meet so many moments to have to choose something. Sometimes, we regret so much and imagine the other choice’s way or story. But we know that is meaningless.

Whatever you choose, just let you go. It’s all of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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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건, 일이건, 뭐 일상의 작은 순간들이건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그 가운데 신중함이라는 포장 아래 적절한 타이밍을 놓쳐 통째로 기회를 날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죠. 겁이 나서 였을 수도 있고, 잘 몰라서 였을 수도 있고.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렇게 행동했던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의 저로서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믿고 싶지만, 그래도 대게 그런 기억에는 아쉬움이 짙게 묻어나곤 합니다.

앞으로의 선택에는 인생의 무게까지 더해져 얼마나 많은 책임감이 따르게 될까, 과연 나는 좋은 선택들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가득한 요즘. 우연히 트위터에서 “답답하게 하지 말고 네 마음을 말해줘.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놓치고 나서 후회하지 말고.”라는 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마 그 트윗은 트친의 맘을 답답하게 만드는 썸남에게 하는 것이었겠으나 그 글을 본 저 또한 뭔가를 느꼈습니다.

그래 뭐, 후회할 일 만들지 말고 어차피 해야 할 건 바로바로 하자. 너무 많이 생각해도 그건 독이다, 독. 인생 뭐 있나.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 있으면 그냥 빠릿하게 하자고 말이죠.
아, 그런데 이 글을 쓰고 나니 우물쭈물하다가 놓친 썸녀들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그래, 그럼 둘 다 녹여보죠 뭐.

ARTIST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lenny_thing/
ARTIST Portfolio page : https://bit.ly/3ycrR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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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파방디 a.k.a 박희철] : https://www.instagram.com/chupabangdi/
이곡을 처음 듣고 가사를 봤을떄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는 '선택'이더라고요.
고민의 순간과 선택이후 서로 다른 상황의 선택의 보여주며 선택이후에 중간중간 상상속에서 '아 다른 선택을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결국 그 선택에 따른 상황에 열심히 노력하고 하다보니 결국 행복이라는 한점에서 다른 선택의 두사람이 만나 서로를 바라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사진, 영상 디렉터 박희철입니다.

저는 우연히 호주에서 카메라를 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조금씩 사진에 대해 공부하였고 카메라를 다룰 줄 알면서부터는 스페인 사진학교에서 시간과 이야기를 담는 법을 공부하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사진, 영상을 통해 시간과 이야기를 담는 법을 공부하고 있다는 마음으로 항상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