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PHOP] JAZZMAL & P.ZONE & KL - Enterprizin'
Enterprizin’
‘JAZZMAL (aka DJ SHININ'STONE)’과 ‘P.ZONE’ 그리고 ‘KL’이 새 싱글 [Enterprizin’]으로 뭉쳤다. PK (P.ZONE&KL)의 “NEVERMIND”, “REMiND”부터 P.ZONE의 솔로 앨범 “P.ZONE BEGINZ”까지 종종 호흡을 맞춰온 이들은 의심의 여지 없이 훌륭한 팀워크를 선보인다.
동묘에서 디깅(Diggin’)을 하던 재즈말(JAZZMAL)은 우연히 Afu-Ra의 아카펠라 LP를 발견했고 그 중 “Whirlwind Thru Cities”라는 곡의 한 구절에 빠지게 되는데……
[LYRICS]
다시 한번 마이크를 잡아
올라타 무대 위 내 기분 하늘나라로
갔고 완전히 방전시킨 내 텐션
집요하게 요구하는 hand’s up
관객들은 쟤 누군데 쌩쑈?
Um… alright 이런 느낌 익숙해요
난 그저 갖고 있는걸 뱉어
그리고 느낀 소수들의 respect을 챙겨
우리끼리 공연 뒤풀이
할 때면 항상 애매했었던 기분이
몇 년째 사라지기는커녕 되풀이
되기만 한 것 같아 다 나 때문이지
이런 악순환의 되물림
내 선에서 끝내기 위해 다시 M.I.C.
Check it 예전 그 순수했던 패기
When i be on the M.I.C. P.Z.O.N.E.
IMMA M.C.
사라져버린 언더그라운드
내가 멋있다고 생각했던 것들 전부 껌 값
이 돼버린 지금 난 그럼 어디쯤에 서 있나
난 그럼 대체 어떤 걸 쫓아 달려온 걸까
내가 랩을 시작한 건 딱하나
이게 즐거웠을 뿐이지 사실 별거 아냐
다른 끼나 재능은 없기에 연예인 지망생마냥
튀기 위해 노력하는 건 좀 안 맞아
트렌디하게 보이기 위해 랩에다 노랠 섞고
나도 알아듣지 못할 말들은 절대 안 적어
그건 자신 없는 놈들이나 따라 하는 거
나는 나다운 걸 써 그게 바로 나의 멋
내 랩 기본기 물이 바위를 뚫듯
한 방울씩 뚝뚝 그저 내 얘길 쓸 뿐
많은 소음들 사이 먹구름이 걷힐 때
넌 이 트랙을 찾게 될 걸 문득
계속 보여주고 증명을 해왔지만
다시 제자리 그렇게 또 한 해가 지나고
돌아봐 받아들여 우리 현재의 위치를
이건 스스로가 만들어낸 결과일 뿐임을
이제 누구 탓도 하지 않아 나의 길을 가면 돼
그저 내가 하던 대로 나다운걸 따라가는게
더 멋져 열여덟 내 열정
다시 한번 Bring it back!
#JAZZMAL#PZONE#KL#엔터프라이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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