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AD] Edith (에디스) - To be honest (사실은 말이야)
‘사실은 좋아했었다고 말하려 했는데 네 표정 보니 못할 말인걸.
한참을 생각해왔는데 네가 이렇게나 좋다면 그걸로 됐어’
어쿠스틱 기타와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 중 한 명, 에디스가 신곡 [사실은 말이야]로 돌아왔다.
[사실은 말이야]는 따뜻하면서 담담한 에디스의 목소리와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한 대의 연주만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어쿠스틱 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두근두근한 연애와 짝사랑 표현의 고단수인 에디스의 멜로디와 가사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에디스의 [사실은 말이야]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연애상담을 해주고 나서 그 사람이 그렇게 좋다면 어쩔 수 없다며 한걸음 물러나는, 고백의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는 상황과 그런데도 사실은 널 좋아했었다고 독백하며 마음을 비치는 곡이다.
더운 여름, 짝사랑에 지친 팬들에게 마음을 위로해주는 친구 같은 음악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LYRICS]
바쁘다고 읽지 않는 메시지
요새 너무 비밀이 많지
너무 깊게 파고들진 않을게
사실 나도 알고 있었어
그때 그 남자랑 만나고 있단 걸
인정하기 싫었는데
네가 보기에는 어떤 것 같니
나한테 이러면 관심이 있는 거 아닐까 하며
묻는 너의 얼굴에서는 이미 입이 귀에 걸려있었지
그런 모습도 예뻐
사실은 좋아했었다고 말하려 했는데
네 표정 보니 못할 말인걸
한참을 생각해왔는데
너가 이렇게나 좋다면 그걸로 됐어
궁금해서 미칠 것 같은데
너무 속이 좁아 보일까 봐
한쪽 귀만 쫑긋 세워 통화도 엿듣고
사실 결말이 보이면서도
답답한 이 마음을 고백하려고 맘을 단단히 먹고도 네 얼굴 보면
사실은 좋아했었다고 말하려 했는데
네 표정 보니 못할 말인걸
한참을 생각해왔는데
너가 이렇게나 좋다면 그걸로 됐어
Woo Woo
나 혼자 좋아해
Woo Woo
혼자 좋은 추억으로 남겨둬
사실은 좋아했었다고 말하려 했는데
네 표정 보니 못할 말인걸
한참을 생각해왔는데
너가 이렇게나 좋다면 그걸로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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