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AD] Choi seok won(최석원) - Mind(마음)
“쉽게 다가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최석원의 4번째 싱글 곡인 [마음]은 고백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방황하는 마음을 대변한 노래이다. 이 곡은, 일상 속 고민과 사랑을 노래하는 인디 듀오 미앤유의 미를 맡고 있는 작곡가 김미래가 최석원에게 선물해 준 곡으로, 섬세한 가사와 더불어 간절한 멜로디에 최석원의 쓸쓸한 보이스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용기를 내라, 과감하게 나아가라는 말이 와닿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간절하게 그 사람과 이어지고 싶기 때문이다. 더 멀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 생각하는 것만으로 두렵기 때문이다. 사랑으로 고민하는 것, 그것은 지켜보기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도 그만큼 진실되게 그 사람을 사랑하기에 품는 방황일 것이다. 최석원은 그 마음을 잘 알고 있다. 사랑에 대한 고민에 빠진 이들에게, 아픈 사랑의 기억을 가진 이들에게, [마음]은 공감해 주고 위안해 주며 용기가 될 것이다.
#최석원 #발라드 #
[LYRICS]
다가가기가 조심스러워요
마음 들키면 멀어질까
오늘도 나는 나를 숨겨요
시답지 않은 작은 말들도
내게는 크게 다가와
나도 모르게 오해하곤 하죠
나 그대를 좋아한다고
언제쯤 말할 수 있을까요
너무나도 내겐 과분한
그런 사람이라
용기가 없어요
오늘 하루 가기 전에
내 맘을 전하고 싶은데
오늘도 난 그대 곁을
스쳐 지나갈 뿐이죠
작은 핑계를 모으고 모아서
수줍게 건넨
그 짧은 시간마저 나에게
너무 크게만 느껴져요
이런 나라도 괜찮을까요
자꾸만 초라해 보여서
그대에게 못난 사람처럼
보일까 봐 걱정이 많아요
부디 내 맘을 듣고도
환하게 웃어주길 바라죠
오늘도 난 그대 옆을
바라보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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