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오 - 사랑을 주세요 MV
이윤오가 5번째 싱글 앨범 [My Funny Valentine]를 발매한다.
그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사랑을 주세요’는 현 우리나라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한 수작이다. 국내 패션과 공연 예술계의 섭외 1순위인 아트디렉터 정구호가 미술 감독을 맡았고, 대한민국 최초 블루노트 뮤지션인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이 이윤오와의 스페셜 듀엣 연주를 선보인다. 더불어 베이시스트 김성수, 드러머 최보미, 첼리스트 임은진 등 최정상 뮤지션들이 이번 싱글 앨범에 대거 투입되었으며, 레코딩에 오성근, 믹싱에 김민희, 마스터링에 권남우 엔지니어가 참여하여 최적의 사운드 퀄리티를 완성시켰다. 공식 뮤직비디오 또한 박유빈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존 대중 가요 뮤비에선 찾아볼 수 없는 획기적이고 실험적인 비주얼라이징을 선보인다.
이번 이윤오의 ‘사랑을 주세요’는 이윤오가 작사, 작곡 및 편곡까지 맡아 직접 책임 프로듀싱한 싱글로 이윤오 특유의 시적이면서도 세련된 가사와 독특한 화성, 멜로디 전개 방식이 돋보이는 재즈 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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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날들을
나조차 내게 지칠 만큼 난
이유도 알 수 없는
슬픔과 외로움에 빠져
너무 많은 너의
잊혀져버릴 찰나의 말들에 내 맘을 흠뻑 적시고
영원한 사랑을 빌며 이별 같은 건 나에게 없다고
또 믿는 내게
사랑을 주세요
결국엔 다 사라질 순간뿐일지라도
사랑을 주세요
이런 나의 마음이 사랑의 노래가 될 수 있게
잊혀져버릴 찰나의 말들에 내 맘을 흠뻑 적시고
영원한 사랑을 빌며 이별 같은 건 나에게 없다고
또 믿는 내게
사랑을 주세요
결국엔 다 사라질 순간뿐일지라도
사랑을 주세요
이런 나의 마음도 사랑의 노래가 될 수 있게
이런 나의 고백이 위로의 노래가 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