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니시티 (Synchronicity)-너에게 부르는 노래 (My Wedding Day)
싱크로니시티(Synchronicity)의 새로운 싱글 ‘너에게 부르는 노래 (My Wedding Day)’
싱크로니시티(Synchronicity)가 슬픈 이별 노래였던 지난 싱글 ’아직, 이별’ 이후에 분위기를 180도 전환시켜 행복한 결혼식 날을 모티브로 한 신곡 ‘너에게 부르는 노래 (My Wedding Day)’ 를 발표했다.
실제로 2019년도에 결혼한 싱크로니시티의 보컬 유수미의 결혼식에서 축가로 쓰기 위해 리더인 안동욱과 보컬 유수미가 함께 작곡하고 유수미가 가사를 썼다.
뮤직비디오 또한 유수미의 결혼식 영상과 신혼여행 영상으로 남편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인 임범규가 제작하여 리얼한 부부의 모습이 담긴 행복한 영상이 눈길을 끈다.
멤버의 행복한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곡이니만큼 많은 결혼식에서 불리며 새로운 시작을 하는 신혼부부들, 혹은 연인들에게 선물 같은 곡이 되기를 바란다.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와 아기자기한 기타사운드, 적재적소에 감각 있게 연주된 다양한 퍼커션 악기들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싱크로니시티(Synchronicity)의 신곡 ‘너에게 부르는 노래 (My Wedding Day)’ 에는 지난 싱글에 이어 이번에도 화려한 뮤지션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베이스에는 윤종신, 정세운 등 많은 뮤지션들의 라이브뿐 아니라, MBC ‘복면가왕’ 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 중인 한가람, 마마무, 아이유, 비, 케이윌 등 많은 가수의 공연에 참여한 바 있는 퍼커셔니스트 이수혁 등 정상급 연주가들이 참여하였으며, 보컬 유수미의 남편이자 밴드 ’The Yellow’의 드러머 임범규가 드럼 연주로 참여하였다.
또한 가수 싸이의 라이브 밴드 마스터로 활약 중인 김종익이 편곡에 참여하여 시선을 끌고 있다.
[가사]
바람이 시원한 어느 날
햇살이 밝게 비춘 날
우리 둘이 시작하는 새로운 날
우릴 위한 수많은 사람 속에 약속해
하루에 조금씩 더 사랑하겠다고
눈뜨면 안아주기
딴사람 보지 말기
하루에 한 번 사랑한다 말하기
밥은 꼭 챙겨 먹기
절대 아프지 말기
두 손 꼭 잡고 걸어가기
세상 무엇보다 서로를 소중히 대하기
지금처럼만 둘이서 이렇게 사랑해
힘든 밤 지친 하루 끝에
곁에서 힘이 돼 주고
그대 얼굴에 미소만 가득하게
날 닮은 예쁜 딸 하나와
그댈 닮은 멋진 아들과
따뜻한 지붕 아래 함께일 우리
가만가만 생각을 해봐도
이젠 내가 더 그댈
많이 사랑하는 것 같아
눈뜨면 안아주기
딴사람 보지 말기
하루에 한 번 사랑한다 말하기
밥은 꼭 챙겨 먹기
절대 아프지 말기
두 손 꼭 잡고 걸어가기
세상 무엇보다 서로를 소중히 대하기
지금처럼만 둘이서 이렇게 사랑해